• 정규직과 동일한 대우 및 복지 제공
  • ‘차봇’ 앱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입

‘자동차를 위한 모든 순간’,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2021년 하반기 병역특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참고로 병역특례 제도는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하여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성을 군 복무를 대신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체나 특정 분야에서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으로 일정 기간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병역특례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군 복무 기간을 대체할 우수 인력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이들 인력들은 차봇 모빌리티의 차량 관리 기반의 운전자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차봇’ 앱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보편적으로 산업기능요원들은 기업에서 일반 직원들과 다른 근로조건과 처우를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차봇 모빌리티는 정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군사 훈련에 임하는 기간에도 임금의 100%를 지급하고 사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려 한다. 이는 해당 구성원들 높은 근무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는 행보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개발 직군에서 젊고 역량 있는 주니어 개발자를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병역특례 기업 선정을 기반으로 좋은 인재를 적극 영입해 운전자를 위한 더 나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 9월 론칭한 ‘차봇’ 앱을 통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부문 ‘우수 디자인 위너’를 수상했다. 앞으로 ‘운전자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차량 관리,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등 운전자에게 특화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