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 사고 보상 안내 서비스 강화
- 운전자 생애 주기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차봇’ 가속화
‘자동차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만들어 가는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현대해상과 자동차 보상 관련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7일(수) 남양주 별내 차봇 모빌리티 고객감동서킷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 현대해상 자동차 보상 본부장 이재열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사고 보상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해 베타 론칭한 운전자 생애 주기 기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차봇’과 현대해상의 자동차 사고 보상 서비스를 연결해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 사고 보상 안내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보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손쉽게 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파편화된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로 연결해 운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 106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진행한 시리즈 B 라운드에서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하나은행, 현대해상, 현대자동차,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로부터 약 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운전자 생애 주기 기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차봇’에 차량 데이터 및 상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