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생애 주기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차봇’ 가속화
‘자동차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만들어 가는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차량 출고 패키지 전문 기업 ‘카스페이스(대표 이원존)’와 차량 관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소재 차봇 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 강병희 이사, 카스페이스 이원존 대표, 최영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봇 모빌리티의 운전자 생애주기 기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차봇’에서 차량 출고 패키지 제공을 비롯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업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량 출고 패키지는 차봇을 통해 신차 및 중고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틴팅, PPF, 유리막 코팅, 블랙박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차봇’ 앱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 예약 신청 가능하다. 차량 출고 패키지 품목 중 ‘티나인 틴팅필름’은 카스페이스 자체 보유 브랜드이며, 블랙박스의 경우 차봇 모빌리티에서 온라인 총판권을 획득한 유라이브 블랙박스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 “카스페이스와 업무협약으로 운전자들에게 오프라인 인프라 중심의 차량 출고패키지 서비스에 대하여 차봇을 통하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 4월 현대해상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 기반 보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손쉽게 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부문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진행 중이다. 또,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과정의 모든 여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컨시어지 플랫폼 서비스 완성을 위해 차량 특화 기업과 제휴를 늘려 차봇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