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라이프셀에서는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차봇과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열어갈 인재 찾기에 나섰습니다.

5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차봇과 같이 우수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24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차봇은 지난해 KB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로 선정되며 지원 혜택의 일환으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CD서킷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운전자 슈퍼앱 ‘차봇’을 함께 만들어갈 개발자와 서비스 기획자 등 플랫폼 비즈니스에 특화된 인력 확보에 집중했는데요, 역량은 물론 차봇과 결이 맞는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 행사 참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대외 홍보의 기회도 놓치지 않고자 했는데요. 박람회 부스를 차봇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공간으로 단장! ‘차봇’의 슬로건 ‘Make your mobility journey better for everyone’이 삽입된 백월과 차봇 앱 서비스 소개 영상이 라이브되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차봇의 서비스와 비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실제 키오스크에 노출된 차봇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부스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지원자들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참가한 여러 기업 담당자분들도 어떤 서비스인지 궁금해하시며 차봇 부스의 문을 두드리셨답니다. 또, 외국계 유명 헤드헌트사의 한 외국인 리드 분께서는 차봇의 ‘Make your mobility journey better for everyone’ 메시지에 이끌려 방문하셨다 밝히시기도 했는데요. 더 나은 운전자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차봇의 비전에 공감하시며 많은 관심을 보이셨답니다.

이번 박람회는 차봇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차봇 리크루팅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담당자였던 라이프셀 이단비, 김효선 크루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 경험이었다고 하는데요, 프로젝트 PM이었던 이단비 크루는 “취업 박람회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이 부족했기에 과거 구직 차 방문했던 취업 박람회에서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지원자 입장에서 무엇이 궁금하고 어떻게 하면 회사에 더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했기에 ‘채용 박람회’라는 첫 출전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네요.

이에 더해, 이단비 크루는 “채용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보니 올 초 준비했던 모터쇼와 유사한 느낌이었다”고 하는데요, “지원자 외 행사에 참여한 250여개 기업 담당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차봇과 어떠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을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도 얻을 수 있어 더 뜻 깊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혼잡한 부스 내에서 대화 시간이 짧다 보니 회사와 차봇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알려 줄 수 있는 브로셔가 있었다면 차봇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효선 크루 역시 “처음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이기에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이슈 관리에 더 신경을 기울였다”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노력 덕분에 촉박한 일정과 열악한 환경을 이기고 무탈히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단비, 김효선 크루 모두 “현장에서 차봇 앱 서비스가 대중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고,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 차봇 서비스는 물론 차봇 크루로서의 자부심이 더 높아졌다”고 입을 모아 말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인재들이 합류해 차봇의 멋진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우여곡절 속 차봇의 첫 취업 박람회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차봇정신! 바로 ‘크루십’ 덕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서로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주며 든든한 동력자가 되어주었기에 안전하게 결승점까지 도착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6월에는 또 다른 취업 박람회가 준비되고 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디딤돌 삼아 더 멋지게 차봇을 알리고 새로운 크루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