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랜드마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건물이 있죠. 바로 ‘대림창고’일 텐데요. 이제 곧 대림창고를 잊게 만들 새로운 랜드마크가 바로 그 옆 자리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 주인공은 차봇모터스 CM서킷의 전초기지가 될 ‘그레나디어 쇼룸’으로, 현재 7월 초 완공을 목표로 하루하루 멋지게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CM서킷 외 여러 크루분들 모두 공사 현장 주변을 지나다니시며 새롭게 탄생할 차봇만의 공간에 대한 기대가 크시리라 생각합니다.
CM서킷에서는 지난해 9월,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되며 스타트업 최초의 임포터(공식 수입사)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네오스의 첫 번째 모델인 ‘그레나디어(Grenadier)’의 수입·판매·사후관리(AS)를 담당하며 본격적으로 B2C 대상의 신차 판매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차봇모터스는 올해 3월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국내시장에 그레나디어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요. CM서킷 뿐만 아니라 차봇 패밀리 모두 단합하여 ‘차봇’ 앱 서비스와 PB제품인 ‘오브제 소화기’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현장에서 그레나디어와 차봇에 대한 미디어 및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일담을 참가하셨던 크루분들을 통해 많이들 전해 들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차봇모터스에서는 올해 하반기 그레나디어 쇼룸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신차판매 비즈니스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차봇의 새로운 도전이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디지털 오토 리테일 서비스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당당히 차봇의 푯말을 꽂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차봇모터스는 앞으로 그레나디어를 시작으로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경쟁력 있는 해외 브랜드들을 발굴해 임포터 사업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레나디어를 이을 다음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커지네요.
이제 약 한달 남짓 남은 공사 기간 동안 모두의 염원을 담아 안전사고 없이 멋지게 완성되길 바라며, 차봇모터스가 전개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