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2.0 업데이트, 더 빠르고 강력해졌다.“
차봇이 슈퍼앱으로의 진화를 위해 체질개선에 나서며 한층 강력해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의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전면 개편작업을 통해 앱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시킨 차봇 2.0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개편은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앱 성능 향상을 위해 사용자 편의성과 개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차봇은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1년여간 PMF(Product Market Fit)를 마치고 올해 9월 슈퍼앱으로의 진화를 위한 차봇 2.0을 공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과 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차봇은 한층 가볍고 유연한 사용성을 자랑한다. 기존 플러터(Flutter)에서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로 프레임워크를 변경하여 빠른 처리 속도와 성능을 향상시켰다. 앱 크기(용량)도 기존대비 약 4분의 1 사이즈인 30 MB로 크게 축소시켰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빠른 반응 속도와 부드러운 모션, 부담 없는 앱 사이즈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액트 네이티브로의 프레임워크 변경을 통해 단일 코드 베이스로 개발과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는 서비스 구축과 유지 보수에 큰 강점으로, 앞으로 사용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앱 이용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차봇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접점에 필요한 23여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 운전자 상황 별 최적화된 네비게이션을 제공해 효율적인 차량관리로 운전자 생활 경험을 크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봇모빌리티 B2C테크 부문 총괄 정문기 부문장은 “이번 차봇 앱의 대대적인 프레임워크 개편을 통해 슈퍼앱을 지향하는 차봇의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운전자 초밀착 앱으로서 사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