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관리, 주행거리 따라 소모품 교체 주기 체크 중요
폭설, 한파 등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 관리 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계절 중 겨울은 운전자에게 가장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도로가 미끄러워지면서 사고의 위험도 커지는 데다, 자동차의 각종 부품이 강추위로 인해 손상되기도 쉽기 때문이다. 특히나 올해 겨울에는 엘니뇨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폭설 위험이 더욱 커 철저한 사전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안전운행의 기본은 꼼꼼한 차량관리와 주기 별 소모품 교체라 할 수 있다. 예로, 디스크의 마찰을 이용해 차량을 멈추는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마모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브레이크 성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다른 부품에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그 외에도 타이어, 배터리, 엔진오일 등 관리해야 하는 다양한 자동차 소모품 별 교체 시기도 제각각 달라 수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이때 주요 자동차 소모품의 남은 수명을 점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주행거리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브레이크 패드는 주행거리 30,000km마다, 차량의 제동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는 60,000km마다 교체해야 한다. 하지만 운전자가 주행거리에 따른 모든 자동차 소모품의 교체 시기를 일일이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운전자들이 이러한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차량관리를 도와주는 앱이 있다. 운전자 라이프 통합 플랫폼 ‘차봇’이다. 차봇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운전자 초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자는 차량을 등록하면 차량 관리 항목과 연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 정비, 애프터케어 등의 23여개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차봇 앱에서 내 자동차 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차량의 종류와 연식 등의 정보가 입력된다. 주행거리를 누적해 기록하면 소모품별 ‘교체 주기’와 ‘남은 기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비가 필요한 소모품은 자동으로 빨간색으로 ‘정비 필요’가 표시되어 한눈에 볼 수 있고, 소모품마다 주기 설정을 변경해 따로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그동안의 정비기록 데이터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꼼꼼하게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또, 자동차 정비나 주유/충전으로 지출되는 명세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차계부’를 활용하면 나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자동차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차봇은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생활을 돕기 위해 12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2월 한달 동안 △’차봇 대리’ 1만원 할인권 증정, △차량 폐차 서비스 이용 시 커피 쿠폰 제공, △차봇마켓 차량 용품 특가 세일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