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이 현대해상과 함께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생활을 도모할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의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해상-차봇 앱 연동 긴급출동 서비스를 론칭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현대해상 보험 고객은 차봇 앱과 연동해 앱 내에서 간편하게 보험 조회 및 차량 고장으로 어려움에 빠졌을 때 긴급 고장 출동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대해상이 플랫폼사와 연계한 업계 최초의 서비스로 현대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봇 앱에서 보험 등록 인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동 서비스를 등록한 사용자에게는 차봇 앱 메인 화면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화면이 설정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차봇 앱만 키면 바로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 항목은 △배터리충전, △비상 급유, △긴급 구난, △잠금장치 해제, △타이어 교체 및 수리, △고장 견인, △휴즈 교환 등이며,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또, 차봇에서 운영중인 △AI수리 견적, △방문세차, △방문정비, △대리운전, △주변 서비스 센터 추천(주유소, 전기/수소차 충전소, 세차장, 정비소, 타이어샵, AS센터), △차봇마켓 등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 상황 별 문제를 손쉽게 대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내 차 관리’ 기능을 통해 주행거리와 차계부 데이터를 등록하면 소모품 교체 주기도 자동으로 알 수 있어 노후 된 장비로 인한 사고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향후에는 간편 보험 조회 서비스를 통해 차봇 앱에서 ‘비대면 화상 상담 출동 서비스’, ‘맞춤형 보험 상담’ 등 초밀착 운전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봇 관계자는 “이번 현대해상-차봇 연동 긴급출동 서비스는 차량 운행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다양한 애프터 케어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어 운전자 생활에 편의를 증대 시켜 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요 협력사들과 운전자 생활에 이로움을 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운전자 라이프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사용 경험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