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차봇모빌리티와 드림에이스가 커넥티드 데이터 기반의 혁신금융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차봇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님, 드림에이스 이세연 CTO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협력 사업에 대한 다방면의 논의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차봇과 드림에이스의 만남은 ‘커넥티드 데이터(Connected Data)’라는 공통분모 하에 기술과 서비스의 확장적 결합이라 요약할 수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커넥티드 차량 데이터 분석 기술과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운전자 맞춤 보험, 차량관리, 컨시어지 서비스 등 각 부문별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양사는 협력사업 모델의 우선 과제로서 혁신금융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차봇모빌리티는 드림에이스로부터 제공받은 커넥티드 데이터와 자사의 자동차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금융사업자를 획득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또, 차봇의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와 주행 데이터 분석을 연계해 소모품 교체주기 가이드부터 적합 상품 추천까지 개인화된 원스톱 차량 관리 서비스로 운전자들이 ‘차봇’ 앱 하나로 편하게 운전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드림에이스는 모든 이동(Mobility)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SDV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히 독보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봇과 함께 유효 차량의 데이터 수집/가공과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며 협력의 시너지를 높일 예정입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CTO는 이번 차봇모빌리티와의 협력에 대해 “드림에이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차량 관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봇의 디지털 오토 리테일 및 보험 서비스와 결합되는 중요한 기회로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모빌리티 보험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에 임하겠다.”라고 협력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차봇모빌리티 강병희 부대표님 역시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사의 기술, 서비스 경쟁력이 시너지를 더해 차봇의 사용자는 물론, 모든 운전자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협력에 대한 소감을 전했는데요.
차봇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 내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며 각 사의 전문성과 기술,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호간 시너지를 발현해 시장 참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어제보다 더 나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차봇이 그려 나가는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 하나씩 공개될 새로운 혁신의 경험들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