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차봇모빌리티가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넥스트콘’ IR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창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미래의 유니콘을 목표로 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양한 투자자들을 초대하는 프라이빗 투자설명회(IR) 행사입니다.
행사에는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포스트팁스, 아기유니콘 기업 중 성장가치를 인정받아 시리즈 A이상의 투자 단계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만이 참여하게 되는데요, 차봇은 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차봇 이외에 우수 기술 스타트업 4개 기업과 투자기관, 대기업 등 40명 내외의 투자자들이 한자리 모여 밀도감 있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습니다. 차봇은 강병희 부대표님(COO)이 피칭에 나서 차봇만의 임팩트있는 경쟁력을 뽐내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차봇이 지향하는 운전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오토 리테일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조하며 변화하는 모빌리티 유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넘어서는 유니콘 기업은 대다수 스타트업의 목표이자 이상향 일 것입니다. 차봇 역시 현재의 아기 유니콘을 넘어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성장의 가속패달을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서, 지난 13일에는 파이낸셜타임즈가 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대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며 높은 성장성을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1만 5,000곳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에서는 2019년과 2022년 사이 매출성장률을 기반으로 양질의 성장을 이룬 기업들이 발표됐으며, 한국은 총 123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차봇모빌리티는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502.5%, 연평균 성장률 82%의 높은 지표를 기록하며 전체 126위와 IT·소프트웨어 부문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국내 기업 중에서는 IT·소프트웨어 부문 13위에 랭크되며 높은 서비스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에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글로벌 유명 벤처캐피털 투자자인 도브 모란 그로브벤처스 매니징 파트너는 투자 시 주요 고려 요소로 3P인 사람(Person), 상품(Product), 잠재력(Potential)을 꼽은 바 있습니다. 그는 “상품은 파괴적인 기술이 있는지를 보고, 잠재력은 거대한 시장이 있는지를 본다”며 “가장 주요하게는 대표가 작은 성장에 만족할지 아니면 큰 꿈을 가진 사람인지를 평가하는데 이는 손익계산서로 볼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빗대어 차봇의 투자가치를 산정해 본다면 차봇의 미래 성장 가치는 유니콘 기업을 달성함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감히 예상해 봅니다. 차봇모빌리티는 2016년 출범 이후 디지털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차량 구매부터 판매까지 완결형 디지털 오토 리테일(Digital Auto Retail)을 구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서 빠른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차봇모빌리티’의 딜러, 운전자 대상의 B2B2C 통합 플랫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보험 부문의 인슈어테크사 ‘차봇 인슈어런스’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 그레나디어(Grenadier)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 모터스’를 자회사로 두고 7년 간 누적 서비스 사용자 120만명, 서비스 누적 거래액 7천 200억, 연 평균 약 146%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봇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며 유니콘은 물론,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존경 받는 기업으로서 성과의 과실을 모든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을 달성하는 차봇모빌리티가 되기 위해 차봇팀은 오늘도 혁신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앞으로의 차봇이 더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