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로 살까? 리스로 할까? 아니면 렌트가 나을까?”

자동차를 구매할 때 대다수가 이런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과거에는 할부로 자동차를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여러 옵션 중 본인의 상황에 맞춰 다른 구매 방식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자동차 리스 취급실적 중 운용리스 비중이 44%까지 상승했고, 렌터카 등록 비중도 6%를 돌파했는데요.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소유’가 아닌 ‘이용’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확산하면서, 리스와 렌트가 새로운 구매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봇의 ‘내 차 구매’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할부부터 리스·렌트까지, 다양한 구매 방식을 한눈에 비교하고 최적의 금융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차봇만의 강점을 만드는 핵심에는 다양한 자동차 금융사들과 협력하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업팀’이 있습니다. 금융사업팀은 차봇의 ‘비밀병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금융사업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진아 팀장님과 김소래 매니저를 만나 차봇 금융 서비스만의 경쟁력과 급성장하는 리스·렌트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차봇에서의 새로운 도전, 차봇 금융사업팀의 길을 열어가다”

Q. 차봇에 합류하기 전, 어떠한 커리어를 쌓아 차봇에서 발휘하고 계신가요?

이진아 팀장: 자동차 업계에서 에이전트로 영업을 시작해서 매니저, 어드민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차봇의 금융사업팀에 와서는 처음에는 리스·렌트만 담당했는데, 점차 영역을 넓혀 지금은 할부 일시불까지 전반적인 금융 업무를 맡고 있어요. 주로 에이전트 관리, DB 품질과 응대율 체크, 캐피탈사와의 관계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죠. 현장에서의 경험이 지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영업사원들이 어떤 정보가 있어야 하는지, 빠른 응대가 왜 중요한지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거든요.

김소래 매니저: 수입차 AS 파트에서 일하다가 작년 12월 차봇에 합류해 금융사업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리스·렌트 심사와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아 에이전시와 금융사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면서, 고객 상담부터 심사, 필요 서류 처리까지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죠. 입사 초반에는 리스·렌트 부분은 처음이라 업계 용어도 낯설고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요, 팀장님의 도움으로 하나씩 배워가며 성장했습니다. 수입차 관련 경험이 있다 보니 딜러들과 소통할 때는 오히려 수월한 면도 있었고요.

Q. 금융사업팀은 지난해 말 신설된 팀으로 합류자체가 큰 도전으로 여겨졌을 텐데요, 차봇의 어떠한 부분에 매력을 느끼셨나요?

이진아 팀장: 차봇의 비전이 매력적이었어요. 보통의 자동차 에이전시들은 영업사원들이 고객을 직접 발굴해서 매출을 올리는 데 집중하는데, 차봇은 달랐거든요.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을 만들어서 고객과 에이전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었죠. 중고차 시장에는 대표 플랫폼이 있는데, 신차 시장에는 아직 그런 플랫폼이 없어서 차봇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합류 이후 가장 뿌듯한 일을 꼽자면, 캐피탈사별로 심사 기준이나 조건들이 모두 달랐는데, 이런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데이터베이스화했어요. 덕분에 에이전트들의 업무 속도가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고객 만족도도 좋아지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소래 매니저: 자동차 업계에서 얻은 경험을 살리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어요. 이직을 고민하던 중에 차봇을 알게 됐는데, 회사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리스·렌트와 관련된 일은 처음이었지만 오히려 저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차봇에서 실제로 일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예를들어 처음에는 리스나 렌트에 대한 심사 결과가 나오면 단순히 통보만 했는데, 이제는 고객의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려고 해요. 보증금이 많이 나왔다면 왜 그런지 살펴보고, 더 좋은 조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하죠. 영업사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한 건 한 건에 정성을 다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문성도 높아지고 있어요.

Q. 금융사업팀 인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일하는 방식도 궁금해요!

이진아 팀장: 조직은 크게 세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할부·일시불을 담당하는 어드민 부문이 4명, 리스·렌트 부문이 3명, 정산 부문 1명으로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할부·일시불팀은 수입차, 국산차 딜러분들의 실시간 문의에 대응하면서 카드사와 연계된 결제 업무를 처리합니다. 특히 신입 판매사원(딜러)들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더 꼼꼼하게 응대하고 있어요. 리스·렌트팀은 에이전시와 캐피탈사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심사와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그에 관한 고객분들의 문의 사항에 답변하는 게 주된 업무입니다. 캐피탈사마다 심사 기준이 다르니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제안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그리고, 두 팀 모두 실시간 대응이 핵심인데요. 다양한 문의가 동시에 들어오다 보니, 빠른 피드백과 정확한 답변이 정말 중요해요. 그 만큼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일에 대한 집중력도 중요한데, 팀원 모두 기본 이상의 실력과 태도를 갖추고 있어 감사하죠.

Q. 차봇 ‘내 차 구매 리스·렌트’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금융사업팀에서 실제 상담 업무를 하며 느끼는 차봇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이진아 팀장: 차봇의 가장 큰 장점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거예요. 리스·렌트 계약하시는 분들은 자동차 보험도 필요하고, 선팅이나 블랙박스 같은 신차 패키지도 필요하시잖아요. 차봇은 이 모든 서비스를 연계해서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있어서 지방에 계신 고객분들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시공 받으실 수 있죠. 예를 들어 무안에 계신 고객님이 차량을 구매하실 때, 서울에서 시공하고 탁송하는 게 아니라 현지 시공점을 연결해 드려서 비용도 절감하고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또 다른 강점은 22개 캐피탈사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거예요. 캐피탈사마다 나이제한, 외국인 여부, 면허 보증, 음주 취소 여부 등 요구하는 조건과 특징이 모두 달라요. 같은 고객의 정보를 바탕으로 설계하더라도 어떤 기준점을 잡느냐에 따라 금융상품이 달라지죠. 이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고객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기에 상담자 분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Q. 실제 ‘리스·렌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층과 선호 차종은 어떻게 되나요?

이진아 팀장: 수입차 리스의 경우 BMW가 인기가 많고, 주로 사업자분들이 많이 찾으세요. 렌트는 개인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에요. 차종으로 보면 최근에는 승용차보다 SUV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졌어요. 젊은 층에서는 캠핑이나 차박 같은 레저 활동 때문에 SUV를 선호하시고, 40대는 가족형으로 투싼이나 카니발 같은 차종을 많이 찾으세요.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거죠. 또 국산차 상담 서비스의 경우 평균 연령이 40.5세 정도로, 수입차 비교 견적 서비스보다 높은 편입니다. 특히 5060세대의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예요.

Q. 그간 진행했던 리스·렌트 상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진아 팀장: 차봇에 합류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4~5년 정도 꾸준히 거래하시는 고객님이 계세요. 처음에는 신용이 좋지 않으신 터라 금융 상품 가입 조건이 까다로우셨는데, 그분은 고급 차량 렌트를 원하셨거든요. 그래서 여러 방법을 찾아본 끝에 결국 무보증으로 차량을 내드렸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약이 끝날 때마다 저를 찾아주세요. 중간중간 신용등급 관리도 조언해 드리고, 좋은 조건의 상품도 추천해 드리곤 했죠. 이제는 7시리즈까지 상담하실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상황이 아주 좋아지셨어요.

이 고객님과 계속 인연을 맺게 된 이유에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함이라 생각해요. 상담 시수수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이번 계약의 경우는 이 차종이 더 저렴한데 한번 고려해 보시겠어요?” 하는 식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드리려 노력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차량 계약이 끝나고 나서도 가끔 연락을 주세요. 근황도 들려주시고, 때로는 힘든 일이 있다고 마음을 털어놓으시기도 하죠.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거라 생각해서 뿌듯함을 느껴요.

Q. 금융사업팀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겪는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이진아 팀장: A부터 Z까지 온갖 종류의 문의가 동시에 들어올 때가 가장 힘들어요. 재고 확인 요청, 심사 서류 문의, 캐피탈사 견적 비교 요청 등이 한꺼번에 들어오죠. 특히 신입 영업사원분들의 경우 더 꼼꼼한 설명이 필요한데, 응대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어려움이 생기곤 해요.

다행히 캐피탈사 담당자분들과 소통하는 노하우가 생기면서 일이 한결 수월해졌어요. 예를 들어 심사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혹시 가족분들과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시나요?” 같은 힌트가 될 만한 질문을 자연스럽게 건네보는 거죠. 그러면 담당자분들도 “그런 상황이라면 이런 서류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겠네요” 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세요. 이렇게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조건을 찾아가는 거예요.

김소래 매니저: 입사 초기에는 업계 용어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큰 어려움이었어요. 캐피탈사 담당자분들과 통화할 때면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죠. 수백 명이 있는 단체 톡방에서 기초적인 질문을 하기가 망설여질 때도 있었고요. 다행히 팀장님께서 “캐피탈 담당자분들도 우리와 같은 파트너니까, 모르는 건 편하게 물어보라”고 격려해 주셨어요. 지금은 새로 배운 용어들을 따로 정리해 두고,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여쭤보면서 하나씩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Q. 반대로, 해당 업무를 수행하며 어떠한 순간에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이진아 팀장: 캐피탈 담당자들에게서 “이런 조건이 추가되면 더 좋은 조건을 줄 수 있겠네요”라는 답을 받을 때가 가장 기쁘죠. 영업사원 시절부터 쌓아온 경험이 도움이 되는 순간이거든요. 단순히 캐피탈의 답변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조건을 끌어낼 수 있는 힌트를 얻고 고객께 도움이 될 때 특히 보람을 느낍니다.

김소래 매니저: 처음에는 심사 결과만 전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제안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예를 들어 보증금이 많이 나왔을 때도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조건을 조율해서 계약까지 성사하면 정말 뿌듯합니다. 팀장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영업사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한 건 한 건 신경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문성도 늘었어요.

내 차, 소유인가 이용인가? 금융사업팀이 말하는 현명한 선택법”

Q. 할부와 리스·렌트는 어떻게 다른가요? 각각의 장단점도 궁금합니다.

이진아 팀장: 크게 봤을 때 ‘내 차냐 아니냐?’의 차이예요. 할부는 차량이 내 소유고, 리스·렌트는 사용 기간 동안 이용하는 개념이죠. 할부는 취득세, 등록세 등 초기 비용이 필요한 반면, 리스·렌트는 그런 부담이 거의 없어요.

리스와 렌트도 차이가 있는데요. 리스는 일반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보험과 자동차세는 본인이 관리해야 해요. 고급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을 구매할 때 유용하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차량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사고가 나면 본인 보험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해요.

렌트는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허가 번호판을 달고, 보험료와 자동차세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신경 쓸 게 없죠. 사고가 나도 렌트료가 오르지 않고, 직계가족이면 다 운전할 수 있어서 초보 운전자나 사고가 잦은 분들께 특히 유리해요. 단, 자동차 보험 경력이 단절된다는 점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Q. 최근 리스·렌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실제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신가요?

이진아 팀장: 한 10년 전에 제가 처음 영업을 시작할 때는 리스·렌트가 주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위주였어요.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 개인 고객 비중이 크게 늘었죠. 특히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동차를 자산보다는 소비 상품으로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요즘 상담하다 보면 젊은 고객분들은 차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고 계시고, 본인에게 맞는 구매 방식을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소비자의 입장에서 리스·렌트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무엇인가요?

이진아 팀장: 우선 보험 경력을 꼭 체크하셔야 해요. 본인의 보험료가 저렴한 상태라면 이걸 유지하는 게 좋을 수 있거든요. 반대로 사고가 잦아 보험료가 비싸다면 렌트가 유리할 수 있고요. 운전자 범위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에요. 가족들이 함께 차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렌트가 편리하죠.

김소래 매니저: 가장 중요한 건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거예요. 특히 보증금이나 선수금은 반드시 캐피탈사 계좌로 납부하셔야 해요. 개인 계좌로 유도하는 경우는 피하셔야 합니다. 또 이중계약서를 요구하거나, 특판차를 선점하기 위한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조심하셔야 해요. 정상적인 리스·렌트는 심사를 통과하면 초기 비용 없이 진행되지, 추가 요금이 필요하지 않아요. 차봇은 신뢰할 수 있는 10개 이상의 에이전시사와 협력하고 있어,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상호 검증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죠.

차봇의 금융 전략을 이끄는 성장 엔진으로”

Q. 금융사업팀의 장단기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진아 팀장: 차별화된 고객 타겟팅이 지금의 목표예요.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앱이나 광고 등을 통한 데이터 수집이 필요합니다. 그걸 바탕으로 고객 DB를 구축해야 하고요. 성공적인 고객 타겟팅이 곧 매출에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해요.

또한, 현재 차봇에서는 리스·렌트 상품으로 얻는 이익이 할부 상품으로 얻는 이익보다 적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리스·렌트 상품의 이익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금융사업팀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무엇일까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이진아 팀장: 저는 금융사업팀을 ‘오프라인의 강자’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금융사업팀이 맡은 부분은 오프라인에서의 영업이나 상담과 직결되어 있는데요. 지금 차봇은 비슷한 다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오프라인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금융사업팀이 있고요.

차봇의 신차구매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새로운 팀원 충원도 바라보고 있는데요. 인재상이 있다면 리스·렌트 영업 경력이 있으면서도 동글동글한 성격의 사람면 좋겠어요. 영업 경험이 있는 사람이 영업사원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야 팀의 화합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김소래 매니저: 금융사업팀은 차봇에서 ‘성장의 엔진’이라고 생각해요. 금융사업팀이 회사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력을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요. 새로운 동료를 맞이한다면 마음이 따뜻하고 친근한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했는데,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그런 게 자연스럽게 없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서로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때로는 술 한 잔 함께하기도 하는 그런 팀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