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B2C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고객감동서킷’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파라곤스퀘어 18층에 새로 자리한 차봇 모빌리티 고객감동서킷은 약 1,140㎡ (344평) 공간에 최대 100명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유로운 규모를 자랑한다.
참고로 고객감동서킷은 차봇 모빌리티가 취급하는 자동차 보험 및 금융 등의 상품을 전문 상담하는 고객센터를 일컫는다. 원래 차봇 별내 상담센터로 불리다가 올해초 ‘F1 그랑프리’에서 영감을 받아 단행한 차봇 모빌리티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고객감동서킷으로 명명됐다. 게다가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과 맞물려 관련 B2B서비스부서(인슈어테크, 핀테크 등)까지 가세하여 차봇 모빌리티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완성해 가고 있다.
새로운 사무실 공간에는 차봇 모빌리티의 브랜드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입구 정문에 미니어처 자동차 2,000대를 설치하고, 도로를 형상화한 복도 등으로 ‘자동차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잘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정 노동으로 지치기 쉬운 상담 직원의 자긍심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모든 상담사에게 개인 전용 사물함을 배정하고 카페 같은 라운지와 빈백 소파, 안마 의자 등 다양한 구성의 휴식 공간을 구비하여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했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상담사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라며, “고객감동서킷의 확장 오픈을 계기로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문성을 갖춘 상담사 양성 및 모범적인 고객센터의 기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해 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자동차 딜러, 보험설계사 등 B2B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기초로 올 하반기 론칭 예정인 운전자를 위한 B2C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이번에 확장 이전한 별내 고객감동서킷에서 함께 근무할 상담사와 다양한 부서 구성원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