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이 현대차그룹 고객만을 위한 커넥티드카 연동 초밀착 차량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의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제휴를 맺고 내 차 관리 커넥티드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내 차 관리 커넥티드 연동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인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디벨로퍼스’ Hyundai/Kia/Genesis Developers)와 차봇 앱을 연동해 커넥티드카로 수집되는 주행 거리를 기반으로 맞춤형 차량관리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대차그룹 전용 오토케어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마이 제네시스’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차봇’ 앱 회원 가입 후 커넥트 계정을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차봇 앱 ‘내 차 관리’에 기록된 주행 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상태에 따른 다양한 애프터 서비스와 관련 맞춤형 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커넥티드카 연동 고객만을 위한 전용 혜택도 주어진다. 이용자에게는 차봇 서비스 중 △차봇 세차: 상시 10%할인 및 프리미엄 왁스 코팅 무료 서비스 △차봇 대리: 매주 5,000포인트 지급 (24년 1월까지) /상시 10% 할인 (24년 2월 이후) △차봇 마켓: 총 1만 5,000원 할인 쿠폰(매월 2종)이 지급된다.
현재 차봇은 △AI수리 견적 △방문세차 △방문정비 △내 주변 서비스 센터 추천(주유소, 전기/수소차 충전소, 세차장, 정비소, 타이어샵, AS센터) 등 원스톱 애프터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운전자 라이프 샵인 ‘차봇마켓’을 통해 소모품부터 자동차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차량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차봇은 이번 제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미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넥트 계정 연동 후 주행 기록 1회, 지출 기록 1회 이상 입력 시 ‘차봇 대리’ 1만원 할인 쿠폰과 추첨자를 통해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차봇모빌리티 리텐션서비스팀 이승원 팀장은 “차봇-현대차그룹 내 차 관리 커넥티드 연동 서비스는 차봇의 운전자 생활을 위한 원스톱 오토 플랫폼 강점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데이터 기술 결합으로 높은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모품 교환과 부품 점검 등 자동차 관리의 기본은 모두 권장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커넥티드 연동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스마트한 차량관리 경험으로 진일보한 운전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봇은 현재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접점에 필요한 23여개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굴지의 모빌리티, 금융 기업들과 제휴해 운전자들의 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