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내 차 구매 서비스’, 사용자들은 만족했을까?
지난 1월 10일 차봇은 수입차 구매에 특화된 딜러 견적 매칭 서비스인 ‘내 차 구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발품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로부터 빠르게 견적을 받아 비교 후 최대 혜택, 최저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긍정적 피드백이 이어졌는데요, 이는 실제 론칭 이후 약 2달 간의 서비스 통계 데이터를 통해서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전 신차 구매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0.04%에 그쳤던 이용 전환율이 6.54%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실제 400여 건의 견적 신청이 있었고, 그중 40%의 이용자는 실제 구매 상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용자가 가장 선호한 차종은 BMW 5 Series 520i M Sport였습니다. 주로 BMW나 벤츠의 견적 신청이 많았는데요. 반면에 딜러들의 견적 상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차종은 벤츠 A-Class A220 Sedan이었으며, 전반적으로 벤츠와 아우디의 경쟁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매칭 견적 건수는 평균 6건이었습니다. 이용자가 원하는 차량에 대한 견적을 1회 신청할 때마다 최소 3건에서 최대 10건 이상의 견적 매칭이 이루어졌습니다. 또, 이용자당 평균 2.4건의 비교 견적을 신청했고, 이용자의 80.6%가 ‘내 차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차봇에 신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그만큼 ‘내 차 구매 서비스’가 매력적인 서비스라는 점을 잘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고객 VOC를 통해서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용자들은 타사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3~4건으로 제한적인 견적만 받을 수 있었지만, 차봇에서는 평균 6건에서 최대 11개까지 다양한 견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호평했는데요. 그 외에도 타사 대비 높은 할인율이나 차봇 인증 딜러를 통한 빠른 재고 파악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또, 주요 서비스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43.4세로 중년층의 적극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차량 구매 의사를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외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요일은 목요일과 일요일,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와 오후 4시로 주로 잠시 짬을 낼 수 있는 여유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 차 구매의 또 다른 시작, ‘내 차 구매 즉시 출고 서비스’ 출시
차봇은 지난 14일 또 다른 차량 구매 방식을 탑재하며 ‘내 차 구매 서비스’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내 차 구매 즉시 출고 서비스’는 차량 구매 후 빠른 출고를 희망하는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상담을 신청한 후 출고까지 빠르면 5일 이내에 이루어집니다. 사용자는 제휴 캐피탈사에서 미리 선구매해 둔 차량을 장기렌트 또는 리스하거나, 제휴 딜러사에서 제공하는 즉시 출고 차량을 일시불이나 할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당장 필요한 이용자나 좋은 혜택을 받아 차량을 이용하고 싶은 개인/법인 사업자, 프리랜서, 차량 구매에 들어가는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워 월 납부금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이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선보인 내 차 구매 딜러 비교 견적 서비스는 수입차 중심이었다면, 즉시 출고 서비스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국산 신차 중심으로 판매됩니다. 최소 1~2일 간격으로 인기 차량이나 재고가 얼마 남지 않은 차량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즉시 출고 차량 리스트가 업데이트 됩니다.
또, ‘내 차 구매 즉시 출고 서비스’는 상담 신청 과정을 간소화하고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을 설계하여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리스나 렌트의 경우 차량 계약 시 작성 항목이 많아 구매 단계의 경험을 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봇은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필수 항목만을 빠르게 기재하고 신청부터 출고까지 진행 상태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사용자 경험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제는 자동차도 ‘온라인 쇼핑’ 시대
최근 차봇에서는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판매 시장 전망’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70%는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한 차량 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약 65%가 자동차 판매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 비쳤습니다.
또, 온라인 및 앱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6%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차봇의 ‘내 차 구매’와 같은 온라인, 앱 기반의 차량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 본 사용자 중 61.8%가 ‘만족한다’ 밝혔으며, 그 이유로는 ‘좋은 가격 혜택’(30.2%)과 ‘플랫폼 이용의 편의성’(27.9%)을 1, 2순위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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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매 계획자 66%, 온라인으로 살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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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응답 결과는 이제는 차량을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구매하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자동차 판매 시장의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될 것을 예측하게 합니다. 차봇은 이런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서 플랫폼 기반의 차량 구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는데요. 차량 구매부터 관리, 폐차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전자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는 디지털 오토 리테일 솔루션 기업으로서 차봇은 앞으로도 시장을 리드하는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